경북 문경시청에 근무하는 40대 공무원이 문경읍에 소재한 과수원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문경시청 소속 6급 공무원 A씨(43)가 지난 12일 오전10시께 문경읍 한 과수원에서 숨져 있는 것이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는 것이다.
숨진 A씨는 문경시청에서 인구시책 부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사망원인파악을 위해 가족과 동료 등 주변인물 등을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