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의성군이 3년째 추진중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이 저출생과 고령화, 지방소멸 극복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 조정관은 경북도의 이웃사촌 시범마을에서 일자리, 주거, 문화·복지가 어우러지는 패키지 정책을 완성시켜가고 있음에 놀라움을 표했다.
지난 15일에는 국토연구원 차미숙 연구위원 등 연구진 3명이 행정안전부가 진행중인 지방소멸 대응대책 수립 연구의 우수 대안으로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연구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
연구원 관계자들은 특히 이웃사촌지원센터의 역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웃사촌 지원센터는 주민 교육과 행사 등으로 주민과 유입청년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