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정부가 전국 157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을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지역 여성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기위해 운영되는 이 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과 새일여성인턴제,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 집단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일자리 추진업무가 실시되고 있다.
특히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지원을 전담하는 원스톱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여성들에게 국비 지원 직업훈련 10개 과정, 일반과정 18개를 진행하고 있는데 매년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이 센터에서는 기업체로부터 구인 3199건, 취업차를 찾는 구직자 6253명의 의뢰를 받았으며, 9597명을 대상으로 취업관련 상담을 실시한바 았다.
이를통해 현재까지 1661명을 취업으로 연계하는 실적을 올려 지난 2018년 대비 약 20%의 성과향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직업상담과 기업특강, 여성인턴연계사업,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활동과 여성친화적 기업문화조성에 기여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역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