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농산업분야 예비청년창업자 대상 ‘2021년 청년농산업창업지원센터 보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육희망자는 안동대학교는 2월19일, 경북대 대구캠퍼스는 2월26일, 상주캠퍼스는 3월3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대구대학교는 3월 이후 별도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며, 각 센터별 보육생 모집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선정된 보육생에게는 농산업 창업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 및 컨설팅, 경영기술・마케팅・자금・세무・회계・법률 등 농산업 분야 서비스, 전문가 멘토링 및 현장 실습,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정을 수료한 보육생에게는 농업교육포털 교육 이수시간 등록, 도에서 지원하는 청년농부 육성 관련 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우수 수료생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청년농산업창업지원센터 보육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농산업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