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농어촌 오일장도 문을 닫았으나 경북 예천군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를 통해 10억원의 매출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예천군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다양한 예천지역 농특산물 특별판매와 고객 이벤트 등을 통해 설특별판매 한달만에 10원의 판매성과를 올렸다는 것이다.
이같은 판매실적은 지난한해 온·오프라인 총판매액 29억여원에 미치지는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이판매를 통해서만 1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높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예천군의 농특산물 판매유통채널인 ‘예천장터’가 SNS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군관계자는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