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백강훈 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장, 도지사 표창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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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훈 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장, 도지사 표창패 수상

포항지진 피해복구 및 진상규명 기여
기사입력 2020.12.22 13:52    정승화 기자 @
꾸미기_백강훈.jpg▲ 백강훈 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장
 
백강훈 포항시의원이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포항지진 진앙지 흥해 지역구이자 ‘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장’으로서 그동안 포항지진 피해복구 및 진상규명에 기여한 공로다.
 
백 위원장은 2014년 제7대 포항시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시의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으며, 2017년 지진발생 이후 피해복구와 진상규명, 경제활성화에 전념하기 위해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꾸미기_지진특위, 산자부에 시행령 개정(안) 의견서 전달(08.12).jpg
 
특히 포항지진이 촉발지진으로 규명되기까지 지진공동연구단을 적극 지원하고 관련기관에 수차례 건의하는 등 기여한 공이 크며, 또한 흥해 특별도시재생지역 지정과 지진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합심하여 큰 역할을 수행했다.
 
백강훈 위원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특히 지진 피해보상이 마무리 될 때까지 피해주민들의 입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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