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3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에서 15일 10대와 40대 2명이, 성주에서 50대가 코로나
확진자로 밝혀졌다.
이들 모두 지난 15일 확진판정을 받은 청도의 한 농원 관련자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경북도내 누적확진자는 1573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675명, 청도 154명, 포항 108명, 경주 100명, 구미 93명, 봉화 71명, 안동 55명, 칠곡 54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42명, 김천 26명, 성주 23명, 상주 22명, 고령 14명, 영덕과 문경 각 11명, 군위 8명, 영주 6명, 청송 4명, 영양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61명이고 누적 회복자는 1487명으로 전날과 같다.
입원환자는 전날 16명이 늘어 모두 2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