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 뉴스】김명남 기자=포항남부소방서 김영배 소방교가 지난 9월16일부터 24일까지 소방청 주최로 7일간 천안 중앙소방학교 및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제33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개인분야 최강소방관에 출전한 가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최강소방관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4개 분야 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대회이다.
지난 5월 경상북도소방본부에서 자체 선발대회를 거쳐 대표선수로 선발된 소방교 김영배는 경연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개인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방장으로 1계급 특별 승진을 임명 받았다.
심학수 포항남부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전국 최강소방관의 자리에 오른 선수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