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도내 8개 특수학교에 덴탈 마스크 3만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7일 특수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수에 따라 지원 규모를 달리해 경희학교 2500장, 상희학교 2600장, 경산자인학교 3700장, 포항명도학교 4800장, 안동영명학교 4100장, 안동진명학교 3500장, 구미혜당학교 5500장, 경북영광학교 3200장, 안동지역 시설학급에 100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