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조류 대황
【KNC 뉴스】최소희 기자=영덕앞바다에서 자생하는 해조류 대황을 원료로 한 기능성 화장품이 개발됐다.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가 영덕읍 창포리 바다에 자라는 대황을 이용해 황산화, 미백,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인 ‘아이크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대황을 원료로한 기능성화장품 아이크림
이 센터에서는 아이크림 뿐만 아니라 기존에 개발한 수분크림, 마스크팩, 핸드크림 등 대황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의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대황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한 화장품과 청어과메기 등을 활용한 간장제조, 간편식 오징어제조 등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