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 뉴스】정승화 기자=포항을 비롯한 경북동해안 해안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해경직원들의 음주운전이 잇따라 비난을 사고 있다.
포항해경 직원인 A경사가 지난 27일 만취운전을 하다 음주단속중인 경찰에 적발돼 입건됐다.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경사는 지난 13일 새벽1시쯤 포항시 북구 환호동 방면에서 만취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A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2%로 알려졌다.
포항해경에서는 지난해 8월에도 B 경위가 만취운전으로 적발되는 등 현직경찰들의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