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경의 선박화재 진압 자료사진
【KNC 뉴스】정승화 기자=항포구에 정박해둔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 선원 2명이 다쳤다.
30일 오전 6시15분께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에 정박중이던 7.9톤급 어선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A씨(49) 등 2명이 화상피해를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선박에서 아침 밥을 하던중 폭발했다는 선원의 진술에 따라 LPG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