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포항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농업인교육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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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

포항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농업인교육 재개

토양비료 및 작물생리반 새롭게 편성
기사입력 2020.05.19 17:46    박호연 기자 @
 
꾸미기_200519 포항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농업인교육 재개2.JPG
 
【KNC 뉴스】박호연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로 잠정중단 됐던 농업인교육을 ‘포항시농업인대학 사과기초반’을 시작으로 20일 재개한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부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업인대학, 귀농귀촌, 청년농부, 떡 제조기능사, 복지원예전문가, 농촌전통문화학교, GAP교육, 농기계교육 등 23개 과정 15,070명의 농업인교육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하였으며, 이달부터 △포항시농업인대학 △귀농귀촌 아카데미 △청년농부 아카데미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포항시농업인대학’은 사과기초반, 사과핵심리더반, 농식품가공반, 한우반으로 4개반이 개설되었으며, 총 178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입생 입학식은 생략하며 4개 과정 모두 이론 및 실습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포항시농업인대학 심화과정으로 토양비료반과 작물생리반을 새롭게 편성하여 과학영농의 기본인 토양과 식물재배학 수강을 통해 토양관리와 영양관리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복지원예전문가 양성과정은 원예치료를 통해 장애인, 어르신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정서치료와 재활을 돕는 복지원예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교육도 실시한다.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인 1책상 규칙을 정하여 교육생 간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도록 하고, 교육 전 체온 측정 및 호흡기 증상 유무를 체크하여 기록하도록 했으며, 또한 발열·기침 증상이 있으면 결석을 유도하고, 강의실 소독 및 환기도 철저히 하고, 소독제 비치 및 개인 컵 사용 등 안전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 최상훈 농촌지원과장은 “내실 있고 수준 높은 강사로 농업인교육을 구성해 영농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경영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경영능력향상, 전문농업 CEO양성, 전문성 극대화 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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