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이 지난 4월 8일 재단 이사회를 열어 차기 상임이사에 윤영란 전 남구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영란 상임이사는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장, 청소년복지팀장, 여성가족과장, 평생학습원장, 복지국장, 남구청장 등을 역임하며 청소년 시설 운영을 비롯한 청소년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갖고 청소년 복지 및 건전육성 발전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임이사 채용은 지난 3월 초 공모를 통해 이뤄졌으며, 임기는 지난 4월 13일부터 개시돼 2년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