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 뉴스】박호연기자=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우리음식연구회는 2019년 과제교육을 통해 개발된 ‘우리쌀 곡물전병’을 남구 대송면에 위치한 연담한과에 기술을 전수했다.
기술전수를 통해 만들어진 ‘우리쌀 곡물전병’은 3월 27일부터 포항시산림조합, 유기농산물 유통업체 참농, 포항하나로마트 등에 납품을 시작했다.
연담한과(대표 이미연)는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지역농산물만 사용해 3대의 장인정신과 전통의 기술로 한과를 생산하고 있어, 포항시우리음식연구회에서 개발한 곡물전병 레시피에 기술력을 더해 곡물전병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호평을 받고 있다.
윤희숙 포항시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포항시우리음식연구회의 과제교육의 결과물인 ‘우리쌀 곡물 전병’이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고, 우수한 우리 음식을 알리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