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 뉴스】김명남 기자=허명환(60) 전 청와대 사회정책행정관이 16일 포항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허명환 예비후보는 경북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북도와 행정자치부, 청와대에서 근무한 정통정책전문가이다.
허명환 예비후보는 이날 포항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현재 보수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과정에 당명변경 등 여러 가지 변화가 거론돼 통합논의가 결정된 후 예비후보로 등록하려 했지만 통합논의가 예상 보다 늦어져 설전 등록을 위해 오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정식 출마선언은 조만간 정치상황에 맞추어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