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모습
【KNC 뉴스】정승화 기자=군위군은「제4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위군은 2018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4일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제4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위군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은 2015년을 시작으로 농촌재능나눔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되어 1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군위군 낙후마을 문화·복지 증진사업”을 주제로 하여 관내 생활환경 개선 및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재능나눔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마을주민의 프로그램 참여로 통한 공동체성 회복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문화·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우리 군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여 전국 고령화지수 1위인 군위군의 침체된 농촌마을에 밝고 건강한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