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 오미자 재배 농가의 모습
【KNC 뉴스】이영균 기자=경북의 대표적 농특산물인 ‘상주 오미자’가 가을 수확철을 맞아 본격적인 유통이 시작됐다.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 오미자의 재배면적은 약 150ha. 백두대간의 명산인 청정 속리산 자락에서 재배돼 친환경적인데다 낮과밤의 기온차이로 고품질을 자랑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인이가 높다.
상주시는 올해 오미자 재배농들의 경영비 절감과 우수한 품질의 오미자 생산을 위해 도비 지원을 받고 지역 특화시범사업으로 농가별 개량시설을 설치해 예년에 비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