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린대학교 전경
【KNC 뉴스】정승화 기자=선린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선린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김영문 총장이 지난 3일 대전에서 개최된 교육부 주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출범식에 참석해 혁신지원대학 인증패를 수상했다.
이날 출범식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각 대학 관계자 등 6백여명이 참석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혁신비전을 선포하는 등 열기를 보였다고 밝혔다.
선린대는 지난해 경북동해안 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국고지원을 받는데다 지난 8월에는 대학기관평가에서 전 부문 우수평가인증을 받는 등 탄탄한 사립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김영문 선린대 총장은 “대학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 각종 대학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고 혁신지원사업에도 참여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질높은 학교경영과 교육을 통해 우수한 미래인재들이 배출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