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한 모습(의성소방서 제공)
【이상형 기자】경북 군위군에 소재한 돼지돈사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 축사내에 있던 돼지 6백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이로인해 축사를 포함 소방서추산 총 1억8천여만원의 물적피해가 발생했다.
의성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새벽 2시18분께 군위군 의흥면 A돼지농장에서 불이나 7개의 돈사 가운데 3개 돈사가 소실됐다. 이로인해 1천여마리의 돼지가운데 4백마리가 화염에 휩싸여 폐사됐다는 것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