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포항시장배 제12회 전국 정구대회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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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포항시장배 제12회 전국 정구대회 팡파르!

정구 생활체육동호인 선수단 6백여명 포항찾아
기사입력 2019.05.11 23:37    김명남 기자 @
꾸미기_정구2.jpg▲ 포항시 정경원 자치행정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KNC 뉴스】김명남 기자=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국 규모의 정구대회가 11일 경북 포항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2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포항시장배’의 타이틀로 개최돼 대구와 부산, 인천 등 전국각지에서 130개팀 6백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후 3시 포항시 북구 ‘포항해맞이 정구장’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포항시정구협회 이기만 회장, 경북정구협회 이동훈 회장, 포항시 정경원 자치행정국장, 김영문 선린대 총장, 문충국 포항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갔다.
 
대회는 신인부와 연령별 남자부 4팀, 여자부 2팀 등 모두 7개 팀으로 구분해 첫날 예선리그를 치른후 다음날인 12일 결승 리그를 통해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꾸미기_정구7.jpg▲ 새롭게 단장한 포항 해맞이 정구장의 모습
 
■ 3억원의 예산으로 신규단장한 포항 해맞이 정구장
 
포항시장배 전국정구대회의 백미는 경기장 시설. 포항정구협회는 올초부터 공사에 들어간 정구장 개보수 공사가 최근 완공, 초현대식 시설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것이다. 이는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지역 생활체육 확산을 위해 포항정구협회에 시설보수를 위해 3억원을 지원해 이뤄진것이다.
 
정구장 바닥을 인조잔디로 교체하고, 철제펜스대신 매너블록으로 외벽을 쌓는 등 전국규모의 대회장으로 손색없을 정도로 시설이 변모됐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실내구장 건물외벽에 안전벽을 설치하는 등 최고의 시설로 보강한후 갖는 첫 대회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주최측은 말했다.
    
꾸미기_이기만회장.jpg▲ 포항시 정구협회 이기만 회장(오른쪽)
 
포항정구협회 이기만회장은 “포항시와 경북도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국내 최고시설의 정구경기장을 갖추게 됐다”며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전국 정구대회를 경기장 공사후 첫 대회로 치르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포항시 정경원 자치행정국장은 “포항해맞이정구장은 아파트단지와 철마산이 둘러쌓여 아늑한 풍광에다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는 곳에 있다”며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새롭게 단장된 정구장을 찾아 건강과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꾸미기_정구1.jpg▲ 통합신공항 유치 현수막 모습
 
■ 정구경기장에 통합신공항 유치호소 내건 군위군
 
이날 경기장에서 눈길을 끈 것은 정구장 코트펜스에 내걸린 군위군의 현수막. 군위정구협회가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통합 신공항은 군위로!’ 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붙여 전국에서 모인 동호인 선수들의 주목을 받았다.
 
군위정구협회(회장. 이재희)는 대회주최측인 포항정구협회 이기만 회장이 군위출신인점을 감안, 대회를 빛내기 위해 가장 많은 선수단을 참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꾸미기_박갑숙.jpg▲ 영화 '우생순' 실제 주인공 박갑숙씨
 
■ 포항시 체육회 소속 영화 ‘우생순’의 주인공 박갑숙씨 참석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핸드볼 금메달리스트인 박갑숙씨가 포항시 체육회소속으로 대회장을 찾아 눈길. 영화 ‘우생순’의 실제 주인공인 박씨는 벌써 10여년째 포항시체육회에 몸을 담아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후문.
 
꾸미기_정구8.jpg▲ 포항정구협회 김필연 부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하는 모습
 
■ 생활체육인 정구발전 공로자 수상
 
이날 행사장에서는 2명의 숨은 공로자들이 정구발전을 위해 흘린 땀방울로 공로패를 받아 눈길. 포항시 정구협회 김규태 총무이사가 포항체육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포항시장 감사패를, 김필연 부회장이 경상북도 정구협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김필연 부회장은 소감을 통해 “학창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해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정구인으로 살아왔다”며 “포항정구협회 이기만회장님이 취임후 정구장을 새롭게 개보수하고,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참가차 포항을 찾은 6백여명의 정구 생활동호인들은 12일까지 1박2일간 포항에 머무르면서 영일대 해수욕장 상가와 죽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여서 지역경기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대회관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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