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린대학교 전경
【KNC뉴스】김명남기자=선린대학교가 청년창업의 둥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포항시 청년창업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선린대학교가 올해 7년 연속 청년창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선린대학교에 따르면 청년창업지원사업은 만39세 이하 청년들이 새로운 창업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신사업을 희망할때 행, 재정적으로 뒷받침 해주는 사업이다.
이 대학은 지난 6년동안 지식서비스, 기술창업, 일반창업 등 각 분야에 모두 135명의 청년창업자를 배출, 청년실업 및 취업난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대학측은 밝혔다.
▲ 청년창업자들의 시제품
주요창업지원내용을 보면 △창업컨설팅 △창업기초 및 전문교육 △창업워크숍 및 마케팅 △기업체 탐방 △창업 간담회 등의 창업프로그램과 창업공간, 창업활동비, 정보공유 등 창업에 겪는 애로사항 해결과 경영컨설팅 및 창업전문가들의 멘토링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선린대 산학협력단 이성호 단장은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본력이 없어 창업을 망설이는 청년들에게 대학이 성공적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으로 뒷받침해주는것이 청년창업지원사업”이라며 “꿈이 있는 포항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청년창업에 도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도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이달 26일까지 모집하며, 예비청년창업자 및 1년 이내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선린대는 모두 22명을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