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 뉴스】박호연 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19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활동분야 기획프로그램에 지원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여성가족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번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청소년단체의 역량강화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우수 프로그램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진로개발 역량을 위한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을 주제로 이번 공모에 지원했다.
이번 공모로 포항시청소년재단은 ‘대한민국 미래 100년, 2019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대주제 아래 ‘손전등(손으로 전하는 등불)’ 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을 5월에서 11월까지 운영한다.
‘손전등’ 프로그램은 최근 트랜드에 맞는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문 교육을 받아 청소년 자신의 끼와 능력을 잘 표현 해 낼 수 있는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 1인 홍보대사로 활동도 가능하여 지역에 대한 애향심 및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박정숙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진로탐색을 하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는 동기를 마련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창의성을 발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청소년재단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이밖에도 경상북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등에도 선정되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