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중이던 선박에서 다리를 다친 선원이 해경의 긴급출동으로 응급조치를 받고 무사히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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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밤 10시 50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방 13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 A호(10톤급 통발)에서 조업중이던 어업인 B씨(57)가 다리골절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선원인 B씨는 조업중 해상에 추락한후 다시 배에 승선했으나 저체온증과 오른쪽 다리에 심한 골절상을 입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해경은 상처부위에 지혈을 실시한후 긴급 병원으로 후송해 무사히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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