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C 체질심리스쿨 1기 수료생들의 모습
경북 포항에 소재한 KNC 체질심리경영연구소가 ‘동양심리상담사(사상체질)’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4일부터 8주간 진행된 ‘KNC 체질심리스쿨’에는 서양심리학 현직강사를 비롯 모두 7명의 수강생들이 등록해 지난 2일 전원 수료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이제마 선생의 사상체질을 기반으로 한 동양심리학에 집중됐는데 연구소장인 ‘체질프레임’의 저자 정명교박사가 직강해 수강생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연구소측은 밝혔다.
주요강좌내용은 ‘체질심리상담부문’ ‘청소년 학습코칭부문’ ‘평생학습센터 및 방과후 강사과정부문’ 등으로, 이날 수료생들은 수료증과 함께 민간자격증인 ‘동양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향후 자신의 진로희망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연구소측은 “경기불황 등으로 취업과 창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큰 자금을 들이지 않고 교육이수만으로 심리상담 및 방과 후 강사 등 수익활동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KNC 체질심리스쿨 1기를 수료한 MC 이상혁씨
무엇보다 사람의 체질에 기반 한 심리상담과 힐링, 청소년 학습지도, 학부모 코칭, 대중강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어 가정주부를 비롯 퇴직자, 직장인 등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이들의 관심이 높다고 연구소측은 덧붙였다.
이날 수료와 함께 동양심리상담사 자격을 취득한 김은경씨는 “생활심리학으로 알려진 사상체질을 기반으로 한 동양심리학을 공부함으로써 몸과 마음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몸과 마음의 힐링은 물론 앞으로 타인들에게도 상담을 통해 스스로를 수신할 수 있는 도움을 줄수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연구소장인 정명교박사는 “갈수록 어려운 경제여건과 취업난과 영업부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하는 체질심리를 공부함으로써 본인은 물론 타인과의 관계개선, 진로적성, 소비자 선호도 파악, 매출신장 등 다양한 장점을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KNC 체질심리경영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체질심리스쿨’은 새해에도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분리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강의수료 수료증과 소정의 심사를 거쳐 동양심리상담사 자격증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수강문의는 KNC 체질심리경영연구소 010-8651-8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