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1인창조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경북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들이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23일부터 1박2일간 일정으로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포항테크노파크를 비롯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 문경시, 경북테크노파크, 대구시 수성구, 대구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디지스타트업인큐베이터, 나누미넷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등 운영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의 핵심의제는 창업트렌드분석, 역량나눔 워크활동, 1인 창조기업 애로사항 및 상생방안 논의, 문화기획 창업사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경북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및 졸업 기업, 전담인력 등 50여명이 참석해 1인 창조기업의 역량 강화 및 권역 단위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 및 상생 발전 방안 모색 등을 위한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행사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전국에 55개의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에는 8개의 센터(포항테크노파크,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 문경시, 경북테크노파크, 대구시 수성구, 대구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디지스타트업인큐베이터, 나누미넷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129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