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북뉴스통신】김명남 기자=포항남부소방서(서장 한완수)는 질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빠르면 이달부터 부터 특수구급차를 오천 장기, 울릉 북면에 신규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급차가 배치될 지역은 인근 안전센터와 10km이상 떨어진 지역으로 인구 고령화로 인하여 구급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곳이다.
또한 병원까지의 장거리 이송으로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전문구급대원이 배치됨으로써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119구급차 보강을 통해 대시민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과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등 시민의 생명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