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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북뉴스통신】김명남 기자=경북지역 첨단혁신기업지원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가 지역내 기업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포항을 비롯 경북동해안지역 제조업체의 생산공정 자동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지진피해기업 지원에 나선 것.
포항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스마트공장보급 확산사업은 공장 솔루션구축 및 자동설비 등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생산현장 티지털화사업은 1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발생한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서는 마케팅과 제품고급화, 인증, 디자인 개발 등 각분야별로 각각 5백만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지역 제조업의 생산효율을 고도화하고, 지진피해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기업지원사업을 확대키로 했다”며 “지역내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TP는 29일 오후2시 경주 화랑마을 대회의실에서 경북TP와 공동으로 이번 기업지원사업과 관련, “2018 제2차 경상북도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