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북뉴스통신】최소희기자=포항테크노파크가 1인 미디어시대 선도에 나섰다.
첨단영상시대를 맞아 포항을 비롯 경북동해안지역의 학생과 소상공인,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것.
지난 8월 6일부터 5일동안 경북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박정환 교수를 비롯한 전문강사들이 초빙돼 유튜브 및 MCN 1인 미디어, 영상편집실무 등을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대부분 1인 미디어 제작을 희망했으며, 이를통해 창업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지역에서도 1인미디어 산업이 큰 선풍을 불러 일으킬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강생들도 “1인미디어 제작 의향 83%”, “1인 미디어 창업 희망 63%”을 나타났으며, 향후 교육으로는 영상제작기초교육, VR/AR콘텐츠제작교육, 드론 영상제작 교육 등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승환 기업지원실실장은 “1인 미디어는 스타트업 및 1인 창업기업의 독자적 마케팅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지역학생, 소상공인, 일반인, 스타트업 기업의 1인 미디어 활용을 높이기 위해 경북스마트미디어센터 시설 이용 및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