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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북뉴스통신】최소희 기자=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4차산업혁명을 이끌 SW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경상북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 14명을 대상으로 SW산업인력육성 교육인 코업(Co-Op)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커리큘럼으로, 현직 ICT기업 SW개발자가 ‘아두이노를 활용한 스마트 홈 시스템 개발’과 ‘뉴스데이터를 이용한 시각화 플랫폼 구축’에 대한 기초·실무교육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성엽 학생(대구대학교)은 “정규수업을 통해서는 접하기 어려운 진짜 직장에서의 SW개발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영석 경북SW융합진흥센터장은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상북도 ICT 미래 산업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W인력양성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SW융합클러스터사업은 미래 기술인 ICBM(IoT, Cloud, Bigdata, Mobile)을 활용해 정보통신기술과 자동차를 연결한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부터 경북SW융합진흥센터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대구대학교와 함께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