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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북뉴스통신】김명남 기자=제11대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김위순 회장이 2018년 양성평등진흥 유공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여성가족부는 2018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자에 대한 포상 전수 및 수여식을 가졌고, 전국에서 접수된 많은 후보자와 심사 경쟁하여 포항시 김위순 회장를 비롯한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김위순 회장은 2016년~2017년 제11대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역임하는 동안 탁월한 지도력과 모범적인 봉사정신으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크게 공헌했다.
또 2004년부터 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여성권익신장 및 여성사회참여 양성평등 실천에 선도적 역할로 지역사회에 모범적 귀감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11․15지진 발생 시 여성을 위한 시설 건의, 양성평등한 대피소 환경 마련 및 능동적인 봉사활동으로 여성주도적 양성평등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하여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