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북뉴스통신】최소희 기자=포항남부소방서(서장 한완수)가 지난 29일 경북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0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18개 소방관서가 참가한 가운데 소방연구기능 활성화를 통한 소방정책발전 및 현실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됐는데, 1차 논문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소방특수차 운용자 교육․훈련 프로그램 도입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한 심학수 예방안전과장은 심사위원들에게 창의성과 정책 실효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완수 서장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TF팀을 구성하여 대회를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