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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북뉴스통신】최소희 기자=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안경광학과는 지난 21일포항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외국)를 방문하여 무료 시력 검사 및 눈 건강 관련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콤크릿타사니(37세, 태국)씨 는 “평소 잘 보이지 않아 안경을 쓰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그냥 미뤄왔는데 오늘 검사를 받고 안경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했다.
안경광학과 학과장 박경주 교수는 “학생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고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의 ‘눈 건강 지킴이’가 되겠다”고 했다.
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는 2010년 학과개설 이후 학기의 마무리를 ‘지역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진행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