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원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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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북뉴스통신】 김명남 기자=포항시 ‘아’선거구(송도,해도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조영원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오후 5시30분 송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명재 국회의원을 비롯 당직자와 지지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조후보측은 전했다.
조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박명재 후보를 오랫동안 보필해온 만큼 호흡을 가장 잘 맞출 수 있는 후보”라며 “시의원에 당선되면 송도와 해도가 포항시정의 우선순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후보는 특히 주요공약으로 해도동에서부터 환여동에 이르는 영일만 관광특구 조성에 앞장서고, 송도지역 일대에 오션테마파크를 만들어 세계적인 해양관광레저 특구로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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