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포항 남,북구 당협 당원행사 모습
【포항/경북뉴스통신】정명교 기자=자유한국당 광역의원 포항시 제6선거구(연일, 대송, 상대동)와 제8선거구(효곡,대이동) 경선에서 김종영, 정우영 예비후보가 각각 승리해 공천권을 차지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포항 제6선거구에서는 김종영 현의원과 문명호 포항시의장 등 2명, 제8선거구에서는 이상구 현 경북도의원과 배귀옥 전 포항대 사회복지과 겸임교수, 정우영 예비후보 등 3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지난 25일 치러진 제4선거구(장량동) 광역의원 경선에서는 박용선 비례대표 의원이 포항시의회 의장 출신의 지역구 도의원인 박문하 도의원을 누르고 공천자로 확정됐다.
이에따라 제1선거구(흥해읍)한창화 현의원, 제2선거구(용흥, 양학, 우창동)의 김희수 현의원, 제3선거구(두호,중앙,죽도,환여동)이칠구 전 포항시의장, 제5선거구(송도,해도,제철, 청림,동해면) 장경식 현의원, 제7선거구(오천읍) 이정호 현의원까지 모두 8명의 공천자가 최종 선정됐다.
한편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기초단체장 경선결과 영주시장 공천후보로 장욱현 현시장, 영양군수 공천후보로 오도창 전 영양군 부군수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안동 광역의원 공천자로 안동시 제1선거구에 김성진 현 안동시의회 의장, 안동시 제2선거구에 김명호 현 경북도의원, 안동시 제3선거구 김대일 전 안동시의회 부의장, 칠곡군 제1선거구 곽경호 전 경북도의원이 각각 공천자로 확정됐으며, 기초의원 단수후보자로 구미 ‘마’선거구에 강수진씨, 영주 ‘바’선거구에 김주영씨가 각각 공천자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