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현 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항/경북뉴스통신】 정명교 기자=재선에 도전한 경북 포항시 남구 ‘사’선거구(청림, 제철, 동해면) 김우현 의원이 21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대장정에 돌입했다.
자유한국당 공천후보로 확정된 김의원은 이날 지지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방불케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반드시 재선해 성공해 지역주민들의 염원인 숙원사업을 임기동안 해결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 김우현 포항시의원
지역구인 청림, 제철, 동해면 발전사업으로 ‘해안둘레길 조성, 인덕산 자연마당 조성, 냉천 고향의 강 살리기 사업, 연오랑 세오녀 대형 주차장 부지확보, 신정리~금광리 도로 확장공사, 민 군항기 소음피해대책, 무료급식소 추가건립’ 등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4년 첫 출마해 초선의원으로 무난히 의정활동을 잘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 김의원은 포항 동지중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청림동 자율방범대장, 경북지체장애인연합회 포항 자문위원, 행복주택 건립 청년회장 등 다양한 지역사회단체 활동을 수행해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