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포토뉴스 포토뉴스 컨테이너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는 흥해 성곡3리 주민들 기사입력 2017.12.23 09:46 기자 @ 마을 밭에 컨테이너가 놓여있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3리 포항지진의 최대 진앙지인 흥해 지진피해마을 현장이다.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진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포항지열발전소가 직선거리로 1km 내에 위치한 진앙지 마을이다. 이 겨울 성곡3리 주민들은 컨테이너에서 겨울과 맞서야 한다. 차가운 컨테이너 패널에 갇힌 그들에게 삶이란 무엇일까. <저작권자ⓒ경북뉴스통신 & ikn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