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매년 여름철마다 실시해온 중앙상가 야시장을 올해도 8월22일부터 6주간 개최한다.
이와관련 시는 야시장운영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야시장은 운영 기간 중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 열린다.
시는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 위해 길거리공연과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야시장에는 먹거리 25개팀과 잡화 등 10개팀 등 모두 35개팀이 판매자로 나선다.
시 관계자는 “추후 판매희망자 접수후 운영규모는 달라질수 있을 것”이라며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역경제활성화 및 포항시 대표 야간명소로써 야시장을 운영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