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가 포항지역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지원강화를 위해 서울소재 아신특허법률사무소 최성규 대표 변리사를 무료 변리상담역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변리사는 포항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54회 변리사 시험에 합격한 후 지난 2018년부터 서울 소재의 특허법인에서 활동하면서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위촉으로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권 출원, 심판, 분쟁 대응 등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경북지식재산센터가 보유한 전문컨설턴트와 함께 변리사의 전문지식이 더해져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무료 변리 상담역 위촉을 통해 우리 지역 중소기업, 창업기업은 물론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게 특허, 실용신안, 상표 등을 출원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