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올해 114억원의 보조금을 지원, 승용차 91대와 버스 24대 등 모두 115대의 수소차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수소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승용차에는 3천250만원, 버스는 3억5천만원의 보조금을 시에서 지원한다.
온실가스 저감과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수소차 보급은 매년 확대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남구 장흥동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했다. 또 오는 2026년까지 구 영일만4산업단지에 북부권 버스 공영차고지와 수소충전소 등이 포함된 수소 교통 복합기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