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가 청년일자리 취업캠프를 열었다.
지난 9월 5일부터 10월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선린대학교 졸업예정자 81명이 참가한 가운데 취업(Cheer up) 역량 강화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캠프는 졸업예정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채용동향을 이해하고 개인별 직무역량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및 개별 컨설팅, 유형별 면접 대응전략 수립 교육과 기업 현직 인사담당자를 직접 초청하여 실전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모의면접에 참여한 연수생들은“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나의 장, 단점을 알게 되었고 향후 사회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성공적인 진로를 설계하고, 방향을 선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 사업은 정부의 청년고용 지원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기업과 청년,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지역 중소, 중견기업의 청년취업 확대를 유도하고자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상공회의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