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21회 영양고추홍보사절 선발대회, 진 이유진씨 등 6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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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21회 영양고추홍보사절 선발대회, 진 이유진씨 등 6명 선발

영양고추 및 지역 특산물 홍보사절단으로 활동예정
기사입력 2024.08.15 10:18    김명남 기자 @

 

고추아가씨.jpg

 

성상품화 논란등으로 기존 ‘영양고추아가씨’에서 명칭이 변경된 ‘영양고추홍보사절선발대회’가 14일 오후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1명의 후보가운데 6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고미인을 뽑는 진에는 이유진씨가 뽑혔으며, 문유빈(선), 김시은(미), 문희재(매꼬미), 김혜주(달꼬미), 신예지(빛깔찬)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6명의 홍보사절단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영양고추 H.O.T. Festival에 참여해 천만 서울시민들을 상대로 영양고추를 비롯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등 세계를 누비며 영양군 홍보사절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영양군은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 7월31일 치러진 예선전에는 전국에서 105명이 참가해 이중 21명이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 미녀들은 8월 11일부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3박 4일간 합숙 교육을 통해 워킹, 스피치, 예절, 교양 등 기본 교육을 받았다. 

 

고추아가씨 2.jpg

 

또 영양고추유통공사와 영양로컬푸드 직매장, 입암면 서석지, 석보면 두들마을 등을 견학하며 영양군의 역사와 문화, 주요 농·특산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이날 본선대회에 참가했다고 영양군 홍보팀은 밝혔다.

 

이날 본선에서는 진정한 영양군 홍보사절을 선발하기 위해 미모뿐만 아니라 스피치와 교양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영양군을 대표하는 홍보사절로서의 적합성을 추가했다고 심사위원장은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2시부터 시작된 제21회 영양고추홍보사절 선발대회에는 가수 완이화, 하이량, 박구윤, 진성씨 등이 초대가수로 나와 행사장을 흥겨운 잔치무대로 돋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K-매운맛, 고추만큼은 영양고추가 최고인 만큼, 전국 최고의 고추를 만들어낸 군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이번 대회에 선발된 홍보사절단에게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영양군과 영양고추를 널리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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