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통신】정승화 기자=포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선포됐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로부터 각종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피해주민들의 생활보조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포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도록 한뒤 총력을 다해 신속하게 피해복구가 진행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시의 경우 응급대책 및 재난구호, 복구비용, 금융·의료지원 등 지방비 부담액의 64.5%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진 피해 주민들도 전기와 통시, 도시가스비용 등 지역난방요금과 건강보험료 등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경북뉴스통신 정승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