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초등학교 본관)
【포항/경북뉴스통신】특별취재반=지진피해가 많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초등학교와 장성초등학교가 전면폐쇄됐다.
포항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흥해초교는 본관 건물 1층의 파손이 심하며, 장성초교는 건물 1~3층의 주요 구조물이 손상되고 벽에도 균열이 발생한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학교에는 응급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잠정 폐쇄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일체 통제하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휴업을 실시해온 포항지역 유치원 12개소, 초등학교 12개소, 중학교 4개소 등 모두 28개소의 휴업을 오는 24일까지 연장키로 했으나 한계시한은 아직 불투명하다.
【경북뉴스통신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