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흥 경북친환경농업 포항시협회장이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하고, 농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헌신하는 농업인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배영흥 씨는 경상북도친환경농업 포항시협회와 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으로 그 동안 ▲친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 확대 ▲친환경 쌀 수출 확대 ▲환경보전 및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 ▲농업인 상호 간 화합, 후배 농업인 양성 등 친환경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배영흥 회장은 “농업의 주역임에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제 역할을 다하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가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