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포항지진 4일째, 피해복구 가시적 성과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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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지진 4일째, 피해복구 가시적 성과보여

18일 현재 피해복구율 64%
기사입력 2017.11.18 14:27    특별대책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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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경북뉴스통신특별취재반=지진이 발생한지 4일째인 18, 경북 포항에서는 피해 복구에 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64.6%의 복구율을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11시를 기준, 지진 피해현장 1646개소 가운데 164개소에 대한 복구 작업이 완료돼 64.6%의 복구률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피해현장 가운데 공공시설은 4백개소 가운데 30%120개소, 민간시설은 1246개소 가운데 75.8%944개소에 대한 복구가 마무리 됐다.
 
민간시설은 대부분 주택으로 모두 1161 개소 가운데 76.6%889개소에 대한 복구가 완료됐고, 상가는 84개소 가운데 65.5%55개소가 임시복구가 완료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복구현장에는 군인, 경찰, 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 모두 9천여명의 인력과 각종 장비 84대가 투입된 상황이다.
 
이와함께 이재민들이 모여있는 흥해실내체육관 등 대피소에는 응급구호셋트 1438셋트, 모포 1490, 간이침대 845, 침낭 4백개대 등의 구호물품이 지원됐으며, 재해구호협회가 개시한 의연금 모금에도 이틀만에 148천여만원의 성금이 답지됐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부상을 입은 주민들은 모두 77명인데 이가운데 64명은 경미한 부상으로 귀가했고, 현재 13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13개소에 분산 대피한 이재민은 17백여명에 이른다고 재해대책본부는 밝혔다.
흥해/경북뉴스통신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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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책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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