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호우 피해로 정상적인 학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복지119 긴급복지지원금 모두 1000만원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은 결과 9가정 14명의 학생이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학생들은 피해 상황에 따라 가정당 최대 120만 원의 긴급복지 지원금을 차등 지원받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긴급 상황인 만큼 이번 선제적 지원을 시작으로 집중호우 피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피해 학생들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