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가 31일부터 6월2일까지 일정으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엑스포에는 수산 식품 및 가공식품, 수산 기자재, 해양레저·관광 등 해양수산분야 100여개 업체의 다양한 홍보관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같은 날 경주에서 개최돼 환동해산업연구원, 경북경제진흥원, 6개 시군, 수산자원연구원 등 60여개 도내 기관 및 업체 등이 경북의 해양수산 산업을 소개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경북 해양수산 발전에 공헌하고 모범이 되는 해양수산인을 발굴해 '경북도 해양수산인대상'시상식이 진행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해양레저 상품 전시, 수산물 판매 장터, 수산물 시식 행사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밖에 박람회 기간 중 매일 1000마리의 명품 붉은 대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여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