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184개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이 8월말부터 본격 시작된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31일부터 경북과학고(3학급, 60명), 경산과학고(3학급, 60명) 등 전기모집고가 3일간 원서접수를 받는다. 또 전자, 기계, 원자력, 식품과학, 국제통상, 스마트해양 등 마이스터고에서 762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김천예술고(3학급, 81명)와 포항예술고(4학급, 92명), 경북체육고(3학급, 90명)도 음악, 미술, 체육 계열 학생 263명을 뽑는다.
49개 특성화고와 직업과정 설치교는 상업, 공업, 전자, 기계, 정보, 디자인, 조리, 항공, 반려동물, 생명과학, 보건 계열 등 다양한 분야에서 4580명을 모집한다.
후기 고등학교 가운데 108개 비평준화 일반고는 601학급 1만3722명(남고 3953명, 여고 3956명, 공학 5813명)을 모집한다.
경북외고는 125명, 자사고인 김천고(8학급, 240명)와 포철고(10학급, 300명)는 전체 540명을 선발한다.
평준화지역인 포항시의 일반고 14교(2737명 모집)의 입학전형 9월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