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 신규 확진자 2천 218 명이 더 나왔다.
19 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2천 203 명, 해외유입 15 명이 늘어 총 81 만1천 818 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552 명, 구미 366 명, 경산 228 명, 안동 182 명, 경주 144 명, 김천 108 명, 문경 105 명, 예천 95 명, 상주 83 명, 칠곡 78 명, 영천 50 명, 영주 43 명, 성주 34 명, 의성 31 명, 봉화 31 명, 울진 25 명, 청송 17 명, 청도 11 명, 영양 10 명, 영덕 10 명, 고령 10 명, 군위 5명이다.
울릉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 신규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 연속 1천 명 이상을 기록하다 이날 2천 명을 넘어섰다. 지난 5월 18 일 0시 기준 2천 279 명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최근 20 % 아래에 머물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6.9 %까지 올라갔다.